재테크 / / 2024. 6. 24.

발행어음 CMA 발행어음형 증권사별 금리 비교(24년 6월)

지난 포스팅에서 증권사의 발행어음에 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발행어음은 은행의 예적금과 비슷한 유형의 금융상품으로 증권사에서 발행하여 시중은행 예적금에 비해 조금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국내에는 발행어음을 판매하는 증권사가 NH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이렇게 총 4곳이 있습니다. 발행어음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각 증권사별 발행어음 금리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행어음이란?

 
발행어음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증서로, 투자자가 증권사에 돈을 예치하면 증권사는 그 돈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를 하고, 고객에게 원금과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는 금융 상품을 말합니다. 은행의 예금, 적금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발행어음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발행어음 - 개념 및 종류 장점 단점 정리(CMA 발행어음형)

발행어음 - 개념 및 종류 장점 단점 정리(CMA 발행어음형)

요즘 같은 고금리 시기에 예금과 적금, 채권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와 유사한 특징을 갖는 증권사의 발행어음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예적금과 유사하지만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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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발행어음 금리비교 (2024년 6월 기준)

 
그러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각 증권사별 발행어음 금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행어음의 금리는 기준금리에 따라서 변동되기 때문에 그때그때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고금리에 금리가 계속해서 동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각 증권사별 발행어음 유형별, 기간별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화 발행어음 금리 비교
원화 발행어음 금리 비교

 
 
 
24년 6월 기준 각 증권사별 발행어음 금리는 위의 표와 같습니다. CMA와 수시식 보다는 약정식 적립식 금리가 더 높은데요, 수시식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더욱 높아지고, 적립식 발행어음이 가장 금리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로 비교해보면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금리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세 증권사는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비슷한 금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화 발행어음 금리비교(2024년 6월 기준)

 

외화 발행어음 금리 비교
외화 발행어음 금리 비교

 
외화 발행어음의 금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한국투자증권이 수시식 외화 발행어음 4.85%, 약정식은 1년 기준으로 5.8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증권사별 원화, 외화 발행어음의 금리를 비교해 봤습니다. 현재 일자 기준으로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이 다른 증권사들에 비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발행어음에 투자하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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